사랑하는 정은이와 페라리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15개월에 접어들었내요 ^^

정은이가 뱃속에 있을때 산모교실 다니며 처음 접하게 된 페라리카시트!!
정열적인 빨간색에 반해 망설이지 않고 언니에게 선물요청을 ㅎㅎ
멋쟁이 형부와 언니는 넘 감사하게도 
제가 그리 갖고 싶어하던 페라리를 제 손에 안겨주었고
정은이 태어나자마자 페라리로 인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었답니다

정은이에 이어 페라리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둘째아이가 
벌써 뱃속에서 저와 함께한지 6개월이 되었내요 ^^
경산부라 배가 제법 나온탓에 페라리 없이 차에 오를때면
어찌나 버거운지..
페라리에게 늘 감사할 따름이내요 ㅎㅎ
배가 부쩍 나온 요즘!!
더욱 저에게 도움이 되는, 없어서는 안될 완소제품이 되었답니다 ^^
이제 곧 태어날 둘째아이를 위해 다시 구입해야하는대 망설여지내요 헤헤~ 

한참 떼쓸시기인 아가씨
카시트에만 앉아주면 스르르 잠들어주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
정은이의 카시트 사랑은 앞으로도 쭈우욱 이어갈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