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이제 10개월 막 접어 들었어요..
신생아때 선물로 받은 타사 제품의 카시트를 사용하다가 우리 아기가 커서 안전벨트가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제 바꿀때가 되었구나 했죠..
실은 앉히기만 하면 내려올려구 넘 울어대서 잘 사용하지도 않았어요.
제가 직장맘이라 운전을 하고 다니는데...
그동안은 제가 아기띠를 하고 출퇴근길 운전을 하고 다녔죠~(정말 간큰 맘 같아요..ㅡㅡ)
근데 서서히 위험을 느끼게 되었죠...
그래서 아기 용품 전문매장으로 갔죠~
수많은 종류의 카시트들,,, 정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다 똑같은것만 같았죠~
근데 예전 박람회때 부터 눈여겨 보던 페라리 카시트가 눈에 띄었어요..
색상부터가 한눈에 쏙~ 들어왔죠^^
사자마자 매장에서 차에 장착을 해 주었죠^^
짜짠~~ 우리 아기를 바로 시승시켰죠.. 근데 이게 웬일? 울지도 않고, 그대로 잠이 들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한달여간 사용했는데, 우리 아기 잘 적응하고 이젠 운전할 때 아기띠를 안매도 된답니다^^
뒷자석에 장착해 두었는데, 아기가 혼자서 벨트를 만지작 거려도 벨트를 풀까봐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게 넘 좋아요. 벨트가 풀리면 경고음이 삐삐삐~~~!!!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가 넘 편안해 해요..
뒤로 딱~~기대어 있는게 제가 앉아보고 싶더라니깐요^^
역시 페라리의 명성에 걸맞는 제품 같아요~
어느 카시트를 살까 고민중인 맘들께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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