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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이는 지금 4개월된 공쥬구요 ^^
키는 67Cm , 몸무게는 7.6Kg 정도 나가고 있답니다.
희원이의 카시트 선택은 희원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빠가 페라리 카시트를 사고싶다고 마음을 먹은 뒤로는
사실 다른 카시트는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희원이가 태어나고 바로 사주고 싶었지만.
페라리 코스모 드라이버 의 가격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ㅠㅠ
그래서 시점을 맞추지 못해 미루고 미루다가 4개월이 되서야 사주게 되었네요.
일단 주문하고 이틀만에 카시트를 받았어요.
완전 기대에 부풀어 상자를 뜯어보았죠 ^^
상자 안에는 새빨간 가방안에 요놈이 자리잡고 있었죠 ^^
아이를 앉혀보기 전에도 굉장히 안전해 보이고 포근해 보였답니다.
그리고.. 의문에 또 다른 녀석!
이 아이는 ....
도데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 알 수 없었죠 ㅎㅎ
저는 카시트 본체에 어딘가에 조립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신랑이 얘기 해 주더군요.
그냥 시트 위에 앉히는 거라구.
한.. 4세정도? 카시트 앉기를 답답해 할 때 쯤이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건 같이 오는지 몰랐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
일단. 희원이를 카시트에 앉혀 보았습니다 ^^
처음엔 조금 어색해 하더라구요.
그래도 싫은 내색 없이 한참을 앉아있었지요 ^^
이렇게 활짝 웃기도 하구요 ^^
카시트를 조금 흔들어 주었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벨트를 착용하니 좀 더 안정감 있어 보이죠?!
벨트 조절이 첨엔 좀 어려웠는데.
요령이 생기니 수월하더라구요 ^^
드디어 차에 장착하고 시승!!
차가 움직이면서 쫌 불안한지 벨트를 손으로 꼭 쥐더라구요 ^^
차가 움직이면 가만히 있고..
신호대기에 차가 멈추면 막 .. 몸을 비틀긴 하지만.
그래도 울 공쥬 앞으로 페라리와 함께
안전한 여행 다닐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상. 희원공쥬의 페라리 탐승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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