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비교해보면서 구입하고자 했으나.
워낙에 울 신랑이 이 디자인에 꽂힌 바람에..ㅋ

저역시 색상이나 디자인에 만족해서 구입하게 됐어요.
인터넷상으로 사는거라서 혹시나 못보고 지나치는게 있을까봐
몇날몇일 인터넷 사용후기를 훑은 후..
결국 구입했답니다.

비라인은 일단 오~래 아이가 꽤나 클때까지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좋았구요.
배송도 엄청 빠르더라구요.
컵꽂이가 있었는데 처음엔 어디다가 꽂는지 몰라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았구요.
의자 옆에 꽂이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또,, 벨트가 빠지면 삑삑 소리가 나서 혹시나 아이가 벨트를 풀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네요.
아직은 어려서 못 빼겠지만 어느정도 크면 눌러서 뺄지도..ㅎ

안전벨트는 길이조절이 가능하긴한데..
서툴러서 그런지 뺄때마다 좀 힘들더라구요.
울 신랑은 잘 하긴하던데.. 전 좀 힘들었구요..
아기가 팔을 넣을때 혹시나 다칠까봐서..그래서 미리 여유있게 빼놓았어요.

울 아들은 카시트에 앉혀두면 신기하게도 잘 있어요.
편한거 같더라구요. 표정에 묻어나오는 편안함..ㅋ

굳이 단점을 하나라도 꼽으란다면..
햇볕가리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창쪽에 이것저것 붙여서 햇살 안들어오게 해주려고는 하는데..

그 점 제외하고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