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군은 2010년 2월1일 현재... 생후 101일.. 7.2kg의 건강한 남자아이 입니다 ^_^)

 

 

 

 

택배왔어요 ~

1월 30일 토요일... 민찬군이 99일 되던날....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페라리 비-원 카시트가 왔어요 !!

이 새빨간 녀석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ㅠㅠ

 

 

 

 

 

 

 

짜잔 ~

택배아저씨가... 트럭화물칸에서 페라리를 꺼내주어요!

덩치만 보고 꽤나 무겁겠거니....해서 건내받을때 힘 잔뜩 주고 있었는데.....

왠걸......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에... 살짝 당황했더랬죠. ㅎㅎ

 

 

 

 

 

 

 

상자에 살짝 때가 타긴 했지만......

페라리녀석만큼 빨간 주의표딱지 덕분인지.... 찌그러진곳없이..... 안전하게 도착했답니다!

배송도중 일어날지 모르는 파손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세심함이 돋보였어요.

 

 

 

 

 

 

언제나 그렇듯........

택배아저씨가 가져다준..... 상자는 무조건 반기는 승현군....

상자를 보자마자 또 냅다 달려드네요.

 

 

 

 

두둥~!!!!

페라리의 새빨간..... 속살이(아니, 저건 카시트커버이니까 겉살이되겠군요.. ㅋㅋㅋ)드러납니다.

자자 ~

이제부터... 민찬군의 안전을 책임져줄.... 페라리씨를....

집안 제일 사진빨이 잘받는 명당자리(?)로 데려가 증명사진을 찍어줄겁니다.

 

 

 

 

 

 

하악~ 빨간주머니...

 

대부분 카시트들이나 발육용품들은.. 투명비닐포장이 되어있잖아요!

비닐포장은 저같은 경우 개봉시 강렬하게 뜯는 바람에.... 다 뜯겨져 나가..버려지기 마련인데..

산타할아버지 선물주머니같은.. 요녀석은 나중에 보관시에도 상당히 유용할것 같아요.

 

어쨋든.. 저부직포가방만으로

명품백을 사온것같은.......기분이 드네요. 좋습니다! ㅋㅋㅋㅋ

 

 

 

 

 

 

이리보고 저리봐도.... 예쁩니다 ^_^

그전에 쓰던.... 칙칙한 컬러의 카시트와는 확연히 달라요.

 

ㅋ ㅑ~ 고놈 잘생겼다!!

 

 

 

 

당당한 요녀석의 이름 Ferrari !!!

 

 

 

페라리와의 만남 이틀째 되는날인 1월 31일 !!

페라리 비-원 카시트의 주인공 민찬군이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백설기와.. 수수팥떡 인절미와 케익을 두고....

조촐한 백일상을 차려주었어요.

물론.... 이제 한 식구가 된 페라리도 함께하구요.

 

 

 

승현군은.. 민찬군의 페라리가 샘이 나나 봅니다.

작은방에서 보관중이던... 카시트를 가지고와 민찬군 처럼 앉아보네요. ㅎㅎ

 

 

 

 

초에 불을 밝히고.......

 

 

 

아직 불을 끄지 못하는 민찬군대신...

승현군이 후~ 불어 촛불도 꺼봅니다.

 

 

 

 

 

페라리 요녀석.... 오자마자 제 할일을 아주 톡톡히 해냅니다.

노래하고..... 사진도 많이 찍느라... 꽤오랜 시간 카시트에 앉혀놓았는데도.....

푹신한 시트덕분인지....

민찬군 아주 편안하게 있었네요.

 

 

 

 

 

 

 

둘째아들, 민찬군의 백일에 맞춰...

도착한 페라리 비-원 카시트..

민찬군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것같아요.

페라리와 함께할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됩니다 ^_^

 

민찬군의 백일과...... 페라리와의 만남을 축하합니다 !!

페라리의 환영식은 요기까지.....

 

 

 

이제 페라리 요리조리 뜯어보고 살펴보러 갑니다 ~ 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