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군은 2010년 2월1일 현재... 생후 101일.. 7.2kg의 건강한 남자아이 입니다 ^_^)
자 ~ 이제부터 꼼꼼하게 페라리를 살펴볼께요.
우리와 앞으로 쭈욱~ 함께할 녀석이니까 각 부분 명칭부터..... 알아봐요.
이 명칭들은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그대로에요.
저도.... 페라리 비-원 카시트의 사용법을 설명할때... 저 명칭그대로 사용할꺼에요.
크게 복잡한 내용은 없으니.... 명칭을 알아두시면 편리하실거에요 ^^
페라리 카시트를 사용하기에 앞서.....
일단....... 카시트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겠죠 ?
페라리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사용시주의사항과 필독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봐야해요!
아울러..... 사용설명서책자는 필히!! 꼭꼭 정독하셔야 합니다!
우리아이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잖아요 !! ^^
일단... 안전벨트를 착용해볼께요.
페라리 카시트는 3단계 안전벨트 높낮이조절이 가능해요.
뒷부분으로 벨트를 통과시켜주면서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어요.
이제 백일된 민찬군은 1단계벨트를 착용합니다.
아마.... 3단계를 착용할 정도가 되면.....걸음마도 하고.. 재롱도 부리고 우리 민찬군도 많이 자라있겠죠 ? ^^
안전벨트는 착용은 ... 매우간단해요.
간단하지만.....제일 중요한 부분이니..... 제대로 채워져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합니다.
벨트를 풀때는 반대로....
빨간 버클부분을 먼저 누르고.... 위로 잡아당겨서 빼주면되요.
다음은 안전벨트 늘리는 법을 살펴볼께요!
아기를 앉혀야 하는데....
안전벨트가 너무 타이트하게 되어있을 경우에는...
위 사진속에 손가락이 누르고 있는 부분을 꾹 누른후에
안전벨트를 잡고 쫙~ 잡아당기면 쉽게 늘어납니다.
저는 이해가 쉽도록 시트를 벗겼으나,
실사용시에는 그냥 손가락이 누른부분만 꾹 눌러주시면 되요 ^^
그냥 요로케 ~ 당겨주세요. 참 쉽죠잉 ?~~~
민찬군도.. 안전벨트를 하고 카시트에 앉아보았습니다!
반대로... 안전벨트를 너무 늘려서.. 안전벨트가 헐거울때는요..
조절벨트부분을 잡고 화살표 방향으로 살살 잡아당기면서.. 길이를 조절하면되요.
이제, 페라리만의 큰 장점인 핸들조절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일단 4단계로.. 단계조절이 되는데요...
앞서.. #1. 페라리를 기다려요!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승현군이 아기일때.. 식당에서 저녁약속이 있던 경우로... 예를 들어볼께요 ^^
1단계와 - 이동 및 차량장착시에 사용해요.
오늘 지인들과 저녁식사 약속이 있는데....
아이는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에..카시트에서 그냥 잠이 들어버렸어요.
이럴때... 참 난감하죠.
카시트에서 잠든 아이를 안을때 아이는.. 잠에서 깨고......보채고 울고....
밥은 먹는지 마는지...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하지만.. 페라리 카시트의.. 매력은 여기서 빛이나길 시작해요.
그냥 잠이 든상태 그대로... 카시트 채.. 들고들어가면 되거든요..^^
정말.. 편리하고 유용하겠죠 ?
페라리 비-원카시트가 아니었으면... 아마..이런편리한 생활은 꿈도 못꾸었을꺼에요.
외출시....따가운 햇볕에.. 우리아이들을 보호해줄 햇빛가리개도 달아볼까요?
핸들을 조절하며 좌악 당겨주면..... 몇번의 간단한 동작으로 멋진 햇빛가리개가 완성되었네요.
따가운 봄볕에 우리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줄꺼에요.
이번엔.. 카시트 커버를 벗겨볼게요.
첫시승식하기전에.... 세탁도 한번 해주어야 할테구요..
사용하면서..땀도 베일테고.... 음료수를 쏟을수도 있구.. 페라리를 이용하면서....
세탁을 위해 여러번 홀라당 ~ 홀라당 벗겨야 할꺼에요.
일단.. 페라리 윗부분과 아랫부분엔 이렇게 생긴 하얀녀석들이 4군데 있어요.
하얀플라스틱 부분이 본체에 끼워져있는 방식이라... 그부분만 살짝 당겨 풀어주면 손쉽게 커버를 벗길수가 있어요.
시트의 쿠션감이 느껴지시나요???
요빵빵한 녀석들이 우리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줄꺼에요.
벗겨본김에..... 속살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 ^^
본체안쪽으로는..... 두꺼운 스티로폼이 한번더 덧데어져 있어요.
시트의 쿠션감도 대단한데... 안쪽으로도 이렇게 튼실한 녀석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충돌시.. 시트의 쿠션이 1차로 아이를 보호해주고..
본체의 스티로폼이 2차로 아이를 또 한번 보호해줄꺼에요.
든든하시죠 ? ^_^
페라리 카시트를 뒤집어봤어요.
뒷면은... 슬라이딩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흔들흔들.. 스윙해주기 좋아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지 않다는점이에요.
승현군때 쓰던 타브랜드 카시트에는 사진속 노란틀안에 미끄럼방지용 고무가 덧데어져 있어서....
밀림없이 사용했는데... 페라리에는 미끄럼방지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덜걱거리기도 하고.... 큰 밀림은 아니지만..살짝 조금씩 밀리기도 해요.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카시트를 여러개 사용했던 저로써는 살짝이.. 불편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네요.
사용하면서 큰 부분은 아니지만.... 이런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었음.... 더욱 만족도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사용설명서는 꼭 정독해야해요!
모두다 알고 있는 내용같지만...
놓칠수 있는 부분도 많고..... 모두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것하나 소홀할수 없거든요!!
설명서는 시트와 본체사이의 공간에 넣어두라고...
설명서에 씌어있네요 ^_^
이렇게 보관하면... 외출시 갑자기 궁금한점이 생겨도 바로 찾아볼 수 있기때문에.. 당황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이렇게..... 페라리 비-원카시트를 요리조리 뜯어 살펴보니....
아이의 안전을 위해....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동법도 편리하구요...
무엇보다 쿠션감이 충만한 시트와.. 넓직한 햇빛가리개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어요.
차량이동시에....운전하면서 짧은 햇빛가리개가 제역할을 하지못해 아이에게 그대로 내리쬐는 햇빛때문에...
신경쓰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시트쿠션도 제가 지금껏 사용해왔던 여러카시트들중엔 단연 최고구요..
민찬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줄것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이렇게 페라리 비-원카시트를 살펴보았으니..
다음번엔.. 직접 차량에 장착해보고... 민찬군도 태워본 후...
차량장착법.. 아이의 반응 등을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페라리와의 외출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_^ !!
2단계와 3단계 - 흔들바운서로 사용이 가능해요...
아이는 카시트에서 잠든채 내려서... 식당으로 들어왔는데... 저녁식사를 하다가 아이가 깼어요.
그럴때... 잽싸게... 흔들흔들 흔들어주면... 아이는 다시 스르륵~ 잠이 들어요.
아이가 깼다고.. 헐레벌떡 일어나서 우는아이 달래주고..하지 않아도 되니..너무 편리하겠죠?
4단계 - 손잡이를 고정지지대로 이용하여..아기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더욱더 포근히 잠들 수 있도록.... 아기침대 사용해요.
식사를 마친후....
아직도 아이가 잠들어 있다면.....
또다시 손잡이를 45도 각도로 유지시킨 후 그대로 차량에 창착하면....... 오늘의 저녁식사는.. 끝!!
흔들흔들 흔들어주어..스르륵~ 잠든 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