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이제 우리 찬이도 처음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출발~

처음으로 자동차에 카시트를 장작했다. 사실 선물받은 카시트가 있긴 하지만...

왠지 뽀대나는 페라리에 마음이 끌린다.

인펀트 카시트여서 그런지 뒷 자석의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다.

선물받은 카시트는 크기가 커서 자동차 좌석을 마주보게 설치하면 앞 좌석 자리가 너무 좁아져 불편하였다.

평소 기계를 만지거나 물건을 조립하는데 전혀 소질이 없는 찬이 엄마가 카시트

를 장착하는 일에 직접 나섰다.

친절한 설명서 덕분에 어렵지 않게 뚝딱~뚝딱~

우와~ 나도 할 수 있구나!!!

자동차 시트 위의 빨강의 포인트~ 뿌듯함이 가득 차오른다^^*
 

드디어 찬이가 페라리 카시트가 있는 자동차에 탔다.

집안에서 흔들침대로 사용해서인지 아무 불편함 없이 카시트에 앉아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으로 GO~ GO~

평소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명절이라는 커다란 변수가 있기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했다. 

다행히 찬이가 편안해 하는 페라리 비-원 카시트가 있어 마음이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