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페라리를 만나던 날 ^^

조리원에서 나와 몸조리를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신청하게 된 페라리 비-원 체험단 !!

이런 체험단은 처음인지라 솔직히 당첨되고서도 걱정이 되긴했지만...

포토샵은 못하지만, 정말 느끼고 경험한대로 블로깅을 하기로 했어요 ^^

소문으로만 듣던 페라리 비-원 카시트가 저희집에도 도착을 했답니다 !!

낯익은 모습의 카시트가 상자 밖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누가봐도 카시트인지 알겠더라구요 !!

"취급주의" 빨간 딱지까지 붙이고 저희집에 도착한 페라리를 소개합니다 !!

모두들 칭찬하시는 페라리의 새빨간 더스트백 !! ^^

카시트를 차에 장찾해둔채로 사용하기엔 아직 외출이 적은 50일된 아기라

집에서 보관할 때 먼지도 안쌓이고, 너무 좋을꺼 같아요 ^^

왜 거꾸로 놓고 찍었냐구요??

그러게 말이예요..ㅋㅋ

울 아가 맘마를 먹이고 왔더니 신랑이 거실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요렇게 거꾸로 놓고...

"페라리"란 글자가 위로 오는건줄 알았다네요... 사진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0^ ㅋㅋ

저희 신랑도 저만큼 아기용품에 있어서는 "완전초보아빠"라는게 증명된 셈이죠~

저희 같은 분들 거의 없겠지만...

이렇게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꼬옥~ 필요한 사용설명서예요 ^^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의 사용설명서는

설명서도 페라리 느낌이 물씬 느껴지죠??

다음주 저희 아가 50일 사진찍으러 갈 때, 처음으로 차에 장착해 볼 수 있을꺼 같네요 !!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정독했답니다 !!

제대로 찍은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예요..^^

정말 너무 예쁜 색감의 카시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페라리라는 글자와

측면컷 ~!

이너쿠션은 정말 신생아용 카시트엔 필수적인 부분인거 같아요..

푹신푹신하고 아가 몸도 자연스럽게 곡선으로 안아주는 듯한 모양이예요 ^^

저희 차는 앞쪽에만 문이 있고, 뒷좌석이 좁은편이라 아무래도 앞좌석에 설치해야될듯해요..

다행인건지... 저희 차는 앞좌석 조수석에는 에어백이 없답니다 ! ㅋ

< 첫만남에서 내가 생각하는   페라리 비-원의 장점 >

아직 카시트 용도로는 제대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우리 용우를 위한 바운서로나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

아직 목에 힘이 없는 아가라 이너시트로 아기 머리가 고정된다는 점도 너무너무 맘에 들구요 !!

< 첫만남에서 내가 생각하는 페라리 비-원의 아쉬운 점 >

저희꺼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좌측에 있는 버튼이 조금 뻑뻑하고 딸깍 걸리는 느낌이 없어요...

처음엔 제가 왼쪽 팔목이 아파서 왼쪽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저희 신랑도 해보더니 우측은 괜찮은데 좌측에 조금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앞부분에 요렇게 시접이 들어간 부분은 조금 맘에 안들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이부분에 시접이 들어가야되는거긴 하지만, 미관상 딱 봤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라 계속 눈에 보여요..ㅋ

아직 바운서로 밖에 사용해보지 않았고, 우리 용우는 적응중이라 차근차근 사용후기 올릴께요 ^^

잠시 앉혀두고 설겆이를 하고 왔더니 조금씩 조금씩 미끄러져 내려와 바운서 기능을 상실한채...

그 속에서 잠든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입니다 ^^;;

아무래도 아직 엄마도- 아들도-

카시트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연습이 필요할꺼 같네요...

현재 거실에서 인테리어소품 처럼 쇼파 옆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페라리 비-원 카시트 !!

앞으로 사랑스런 용우와 페라리 비-원과의 친구되기 프로젝트 !! 지켜봐주세요 ~^0^

  written by 용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