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우리 복이가 태어났어요. 엄마는 미리 미즈클럽에 페라리 카시트 체험단에 응모했고

당첨된것을 복이태어난 날 컴퓨터 확인하고 알게 되었지요

우리 복이는 진짜 복덩이에요.

아파트 청약도 당첨되고, 이렇게 카시트를 얻는 행운까지 가져왔거든요.

조리원에 있어서 퇴원한날 바로 경비실에서 찾아왔어요. 2010. 02.16.

카시트 포장 상자는 좀 찌그러져 있네요. 내용물이 워낙 튼실한지는 모르겠으나.

포장상태는 딱히 맘에 안드네요. 내용물 보호를 위해 뾱뾱이 같은 완충제조차 없네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카(car)브랜드 페라리죠.. 그래서 아빠들이 이 카시트를 좋아한다더군요.

울 신랑 차에 관심없는지, 이 페라리가 그 페라리인지도 모르나봐요 ^^;

카시트가 빨간 봉투? 싸개에 쌓여있네요.

드디어 내용물 공개. 빨간색이 아주 선명한 귀여운 녀석이 모습을 드러냈어욧.

한국어 설명서와, 다국어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각 부 명칭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어렵게 배넷짓하는 모습을 찍었네요. 눈뜨고 있을땐 아직 이렇게 웃지를 못해요.

조리원 퇴원하면서 차에 탔어야 했는데., 아직 그냥 안고 있기도 여리한 우리 복이 속싸개 한채로 카시트 앉혀봤어요.

곤히 잠들어 있어서 그런지 아주 편안해 보여요.

빨리 차에 태워서 사용법을 익혀야겠어요. 그 전에 우리 흔들침대로 그만이에요. 아주 곤히잠든 녀석. 편안함이 느껴져요.

복이보다 6개월 먼저태어난 사촌이 오늘 우리집에와서 카시트 앉혔어요. 아직 카시트를 접해보지 않아서인지

덩치가 워낙 커서인지 싫어하는 기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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