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비원 카시트를 만나기 전에  소아과에 간적이 있었는데 어느 부부가 아기바구니에 아기를 데리고 온 모습을 보고 상윤이에게도 하나 장만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가격~ 
하지만 페라리 비원의 기능 중 하나가 아기바구니라는 사실!!

설날 바로 전날 두바이에서 일하던 상윤이 아빠가 한국으로 돌아 오는날~

상윤이와 페라리는 아빠 마중을 갔어요. 엄마는 운전 초보라 아빠친구들과 함께 갔는데 아빠 친구들이 아직 총각들인지라 카시트는 처음 접한다고 하더러구요. 전 기계치라 잘 모르고 해서 천천히 장착하고 공항으로 go~

인천공항 도착후 아기 바구니로 변신한 페라리 비원~

아빠를 기다리며 의자에 놓인 페라리 비원과 상윤이~

연휴가 짧고 아침 9시라 공항에 사람이 별루 없더라구요~ 홍보도 할겸 바구니로 가져간건데...

지나가던 사람들은 다 쳐다보긴 하더라구요ㅋㅋ 공항 직원들도 계속 보고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고요 이렇게 페라리 비원을 아기바구니로 사용~

바구니 3kg, 상윤이 5.8kg 신랑이 20여분 들고 다니더니 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페라리 비원 바구니로 사용하면 예쁘긴한데 오랜시간 들고 다니면 안될거 같아요. 

점심을 먹으러 피자*도 들렸는데 페라리 비원이 있어 상윤이도 함께 자리에 앉았답니다~

6개월이 넘지 않은 아가는 아기의자에 앉기가 힘들기에 아기바구니가 적격인거 같아요...

엄마도 아빠도 페라리 비원으로 편하게 피자를 먹었습니다^ㅡ^ 신생아를 위해 나온 페라리 비원~

엄마들이 집에만 있으면 우울할텐데 페라리 비원만 있으면 외출도 자유롭게 모임도 참석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 같아 강추합니다~

저는 페라리 비원으로 신랑의 사랑을 든뿍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