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에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카시트와 페라리를 비교해봤어요~!

전에 사 놓았던 카시트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라이텍*의 오메*라는 제품이에요^^

페라리 비원카시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바구니형 카시트에요!

브라이텍* 제품은 컨버터블 카시트입니다..^^

아기를 낳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하게되는 고민, 바구니형이냐, 컨버터블이냐..;; 그것이 문제지요?^^

바구니형은 아기 몸에 꼭 맞는 대신 사용기간에 1년이 안되어서 좀 짧고,

컨버터블은 사용기간은 대략 4세까지로 길지만 아이에겐 조금 무리가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한정되어있잖아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쉽게 둘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우리 효랑이가 직접 탑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컨버터블 제품의 경우에는 많이 머리 부분이 남아보였어요!

그래서 효랑이의 머리가 흔들거려서 제가 가져갔던 짱구베개를 옆에 대 주었네요..ㅠ

하지만 바구니형카시트인 페라리 비원의 경우 머리가 아기 사이즈에 딱 맞게 나와서 절대 머리가 흔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무리없이 편안하게 잠에 쉽게 든답니다^^

사실 페라리 비원의 경우 c자형으로 만들어 갓 태어난 아기들이 자궁처럼 편안함을 느끼면서

무리없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호환이 가능하게 나온 컨버터블이라고 해도 바구니형만큼 아이의 몸을 잘 지탱해주고

흔들림이 없게 해주는 건 좀 불가능한 것 같아요

직접 사용해보니, 효랑이의 머리 움직임이 작은 바구니형 카시트, 페라리를 더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소개할 예정인 여행기 편에서도 결국 페라리를 가져갔답니다^^

 

 

 

 많은 엄마들이 바구니형 카시트를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사용기간이 짧다는 단점 때문일 거에요!

저도 그래서 컨버터블로 샀구요..ㅠ 하지만, 지금 페라리 비원을 사용해보니 절대!! 가격대비 비싼게 아니고

더불어서 1년 바구니형을 사용하는 횟수가 아마 4년을 사용하는 컨버터블카시트의 횟수보다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바로 위에 사진으로 보여드린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에요!

흔들침대, 바운서, 이동바구니, 카시트, 전용 의자 등등!

요녀석 하나만 있으면 1년동안은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아이를 깨우지 않고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우리 효랑이를 비롯한 아기들은 차를 타고 가다보면 잠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요 페라리 비원을 탄 이후로는 절대 깨울 필요가 없어요!

그냥 그채로 빼어서 바로 차에 태우면 된답니다~!

그러다 보니 다음번에 설명드릴 장착법도 너무 쉬워요^^

 

 

이번에는 효랑이를 앉히기 전, 어깨 벨트의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게요~!

 

① 가랑이 보호패드 살짝 위를 보시면 구멍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곳을 누르세요!

② 누른 상태에서 어깨끈을 잡아 당깁니다~! 그러면, 어깨밸트가 길어져요^^

 

  

 

그리고 이번에는 안전 밸트 장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① 두 어깨끈의 끝 부분을 서로 교차시킵니다. 서로 아구가 딱 맞아요^^

② 버클에 끼우면 O.K! 이때 딱 소리가 나야 되요~!

 

 

 

자, 이렇게 어깨벨트 길이를 조절하고, 안전벨트 채우는 법을 연습하셨다면,

아이를 데려와서 앉혀보세요^^

우리 효랑이처럼 편안해하는 걸 느끼실 거에요~!

 

 

 

페라리 덕분에 우리 효랑이 전용 쇼파가 생겼네요^^

 

어때요? 우리 효랑이 많이 편안해보이시나요?^^

 

 다음번에는 이번편에 다루지 못한 페라리 장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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