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엄마!! 저도 카시트가 생겼어요 ^*^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완전 개구쟁이 27개월 - 주니왕자입니다..
27개월.. 아직까지 제대로된 카시트가 없었답니다..
아빠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는 대부분 엄마품에서..아기띠속에서..이동했던터라
절실하게 카시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할까요??
둘째 아기를 임신하고..도저히 배부른 상태에서 아들을 안고 다니기 힘들때쯤
친구에게 물려받은 주니이용 카시트에 간간히 태우긴 했는데..
역시....아직 주니어용을 태우기엔 역부족..
아기의 성장에 맞게 단계별 카시트를 꼭 선택하자!!
-절실히 깨달았죠..
카시트에게 우리 아들을 억지로 끼워 맞춰 태웠다고할까요??
카시트에 앉을때마다 싫다고 온갖 짜증을 있는대로 다 내던 아들..
결국..카시트 치워버리고 그냥 앉혀서 옆에서 불알불안하게 잡고 다녔답니다..
동생이 태어나고... 멋진 바구니형 카시트에 동생이 편안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주니왕자!!
많이 부러워하더라구요..
안되겠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그때가 가장 적절한 시기일지도 몰라요..
주니왕자를 위한 카시트를 열심히 알아보고.. 남편의 적극적인 의견반영!!
페라리 카시트!! 결정했답니다..
페라리는 비-원 , 코스모 , 비-라인 성장단계별로 맞게 카시트를 선택할수있어
딱 이거다 싶었죠..
지금 아들에겐 코스모가 가장 맞을것 같고..
조금 더 크면 비-라인으로 갈아타면 될것 같았어요..
드디어~~~ 우리 주니왕자에게도 첫 카시트가 생겼답니다^^
아들보다 사실 저희 부부가 더 기쁘고 신났던 순간이었어요..
제대로된 안전 카시트 마련해준 뿌듯함이라고 할까요??
어제 갓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상 페라리 코스모 입니다!!
우연히 홈페이지에서 7월 이벤트 행사 광고를 보고..
이건 운명이다^^
혼자 흥분해서 카시트 장착도 하지않고 사진찍고 난리났습니다..
사실..장착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예요..
저희 차가 지금 고장나서 차병원에 수리 들어갔거든요ㅠㅠ
어쩌면 더 다행인지도..
카시트 거부증 있는 아들을 무작정 태우기보다..
거실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는 페라리를 자주 노출시켜 친근함 유발!!
본인 카시트임을 강조해주면 더 좋을것 같았어요..
근데..뭐..굳이 그럴 필요도 없더라구요..
페라리 보자마자 자기꺼라고 너~~무 신나하시네요..
지금부터~~~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주니왕자의 페라리 사랑을 보여드릴께요^^
사진으로만 보셔도..자기 카시트 생겼다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지실꺼예요^^
미소천사 주니왕자의 페라리 사랑 포토갤러리!!
   
입이 귀에 걸렸죠??
뭐가 그리 좋은지..
이제 내려오라고해도..자기혼자 입이 찢어져라 웃고 안내려옵니다..ㅋㅋ
자기꺼라고 정말 좋아해요^^
아들이 웃어주면..부모는 백배 더 행복하죠..
아들 웃는거 보면서 너무 좋았아요^^
자기꺼라고 페라리 옆에서서.. 모델처럼 포즈도 잡아주네요..
준이왕자가 가장 사랑하는 빠방-자동차-도 함께 ^^
빨간 빠방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만 등장하는 주니왕자의 보물1호예요!!
   
말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아들의 표정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알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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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사진 >
어제 도착한 페라리 카시트가 정말 좋았나봐요~~
거실에 고이 모셔둔 페라리!!
아침에 눈뜨자마자 달려가서 앉아있는거있죠..
머리는 버벅머리를 해가지고..
너무 초 사실적이라 사진 올리기 민망하지만..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싶어서..
번외사진으로 올려볼께요^^
사진찍으니..어깨벨트 꼭 채워달라네요..
으이궁^^ 귀여운 녀석!!
27개월 꽤 키가 큰 편인 아들인데도..
페라리 코스모 공간이 넉넉해서 많이 남아요^^
아직 2-3년은 더 쓰고도 남을듯~~
비라인으로 할까?? 고민도했었는데..
코스모 선택 정말 잘한거 같아요!!!!
차 수리 마치면..빨리 장착해서
우리 주니왕자님 명품 페라리에 앉혀서.. 시승 드라이브 시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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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했을때!! 그때가 가장 필요한 시기!! "
" 아이에게 맞는 단계별 카시트를 선택하자 "
이번에 페라리 카시트를 만난 뒤 제가 깨달은 두가지입니다..
27개월인데..카시트 구입해서 뭐해?? 회의적이었는데..
주니왕자 좋아하는 모습보니..지금이라도 페라리 만난것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카시트 거부증??
그건 잘못된 카시트 선택에서 빚은 결과라는거 깨달았어요..
카시트에 내 아이를 맞추기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카시트를 선택해주면 아이는 저절로 좋아한다는거!!
다른 분들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원문은 개인 블로그에 정성껏 작성했답니다!!
사진 업로드가 생각처럼 잘 안되어서..
이쁘게 올리지 못했어요ㅠㅠ 속상해요ㅠㅠ
개인 블로그에 오셔서 꼭 읽어주세요^*^
http://blog.naver.com/jini809/15006670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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