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의 강한 느낌과 부드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쏙들었던 페파리 카시트
우리 태혁이의 마음에도 쏙~ 들었나봅니다!

이건 내 카시트야! 하고서 차지한 태혁군! ㅋㅋ

이번이 두번째 카시트에요.
신생아용 쓰다가 16개월 된 이번달에 바꾸었답니다.
그랬더니 요모조모 편리한게 많네요. ^^

편리성을 정리해봤어요.
1. 시트 각도 조절(5단계) - 아기의 상태에 따라 각도 조절이 용이하여 편안한 탑승이 가능함

2. 벨트 조절 버튼 - 버튼을 누르면서 벨트를 당겨주면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

3. 5점식 안전벨트 -겸고하고 안전하게 아이의 어깨, 허리, 가랑이 등을 잡아주어 카시트로부터 이탈 방지

4. 자가드 소재의 커버-통풍이 용이하며 시트의 세탁이 용이,뛰어난 쿠션감으로 쾌적한 탑승을 도움

5. 벨트 높이 조절 - 아이의 성장에 따라 간단히 3단계 조절 가능

6. 안전한 장착을 위한 보조 안전 클립- 안전클립으로 한번더 안전한 장착을 도와준다

정말 쉬워요. 태혁이가 카시트로부터 도망가지 못하게 잡아주고~
차안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페라리 카시트!!

페라리는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죠.
남자라면, 아니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페라리를 꿈꾸죠.
스포츠카는 차중에 꽃이구요.
이런 페라리가 차에 장착하는 유아용 카시트를 제작했다는건 정말 남자의 로망을 유아때 한번 채워주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요. ^^

요즘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산이 많죠. 태혁이가 사용했던 신생아용 카시트도 20여만원을 들여 산 디*베*비 제품인데요. 중국산이였어요. 아기용품의 경우도 브랜드는 미국이나 일본이지만 생산지는 중국산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아이 물건 살 때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고르게 되요. 
페라리의 드라이브의 경우, 이탈리아 현지 생산 및 검사를 통해 수입되는 제품임으로 유럽의 까다로운 아기용품 테스트를 통과한 것을 생각하면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인것 같아요.

가격! 앞서 전에 사용하던 카시트의 가격을 얘기했지만요. 
페라리의 경우 기능, 편리성, 디자인을 따진다면 가격은 정말 착하네요.
타 카시트는 정말 비싼 가격에 제값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페라리 카시트의 경우는 절반밖에 안되는 가격에 그보다 더 뛰어난 기능과 눈에 확~ 튀는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게다가 사용 연령은 0~5세임으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함으로 경제적이지요.
진작 이걸 살껄..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전에 쓰던건 얻어 쓴거라..^^;
제가 고르면서 더 좋은것, 더 편한것, 더 예쁜것을 고르다보니 페라리를 고르게 되었어요.


우선 편안해 보여서 좋았고, 남편이 살펴본 바에 의하면 무척 튼튼해 보인다고 하네요. 
여자인 엄마들도 쉽게 장착할수 있고 또 아이가 참 좋아하니 더 좋아요.
게다가 확실한 안전밸트 고정 클립으로 더욱더 안심하고 태울수 있어요. 
카시트에 타면 까불거리고 장난치기 좋아했던 울 아들...

완전 골아떨어졌어요.
정말 편안한가봐요.
엄마들은 아이가 자는 발 모양만 봐도 알수 있죠.
편하게 잠든 울 태혁이에요.


카시트에 앉아서 예쁘게 웃는 모습도 담고 싶었는데요.
주중에 혼자 운전하며 태혁이와 여기저기 쏘다니기때문에, 사진 찍기가 쉽진 않네요. ^^
태혁이가 좋아하는 빨간색 페라리 카시트!
세련된 디자인에 밝은 색상이 다시한번 마음에 드네요.
주변 엄마들은 아들에게 벌써 페라리! 명품 카시트를 태웠다고 부러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