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드라이버 카시트의 장점이 바로 우리 아기와 저를 편안하게 해 주는 열쇠더라구요.  
정말 편하게 자고 있지 않나요? 원래 순하다구요? 아니 아니 절~~대~~
이전에 사용하던 카시트에서는 졸리면 업어달라고 1시간이 되도록 내내 울던 아이였습니다. 어떤 경우엔 업고 운전했을 정도로... 
하지만 페라리카시트에서는 졸리면 저를 몇 번 쳐다보면서 위 사진처럼 금방 잠들어 버립니다. 신기하게도..ㅎㅎ

첫째, 흔들림이 없도록 뒤에 보조장치가 장착되어 있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직사각형으로된 프레임이 있기에 확실히 카시트의 흔들림이 없더라구요.

둘째, 쿠션 두께가 있어서 주행중 아이가 앉아있는 좌석 및 머리받침 등이 편안합니다. 특히 아이가 잠들때, 이전에 있었던 카시트는 머리가 계속 옆으로 기울어져서 목베게를 사서 고여도 보고 조그만 수건을 말아서 아이 어깨에 받쳐 주어도 별 효과가 없어서 불편했었는데, 이 제품은 머리를 잡아주는 옆받침까지 있어서 아이가 잠이 들어도 머리가 옆으로 기울어지지 않네요. ^^(강추**)  

셋째, 벨트가 오점식이어서 사용이 안전합니다. 끈 조절도 여분이 있어서 아이가 커도 충분히 멜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넷째, 리클라이닝이 단계별로 있어서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실 큰 아이때 사용하던 제품은 벨트가 조절가능하다해도 3세때부터는 어깨끈은 못 묶고 허리만 묶고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페라리는 벨트 여유분도 충분하여 5세까지는 안전하게 끈을 다 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째, 저는 첫째 아이건 안전클립을 사서 카시트가 움직이지 않도록 확실하게 고정했었는데 이 제품은 안전클립도 들어있네요. 

여섯째, 무상교환프로그램이 있어서 카시트장착 사고시(적용조건과 기간 있슴) 무상으로 카시트를 교환해 준답니다. 제품을 받으면 보증보험서가 있구요.

일곱째, 아동용카시트까지 함께 오더라구요. 둘째한테는 드라이버카시트 첫째 딸은 지금은 쥬니어용으로 사용고 있지만 조금 크면 무료로 아동용 하나 구했네요.^^

이 중 가장 좋은 점은 목베게 인것 같아요. 사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많이 하는데, 아이가 잠들때마다 머리가 옆으로 기울어져서 운행 중 한 손은 운전대 한 손으로 아이 머리 잡아주던 경우가 많았거든요. 근데 페라리 드라이버 카시트는 머리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아이가 참 편안하게 잠이 드는거예요. 우리 첫 아이도 이 제품을 알았더라면 잠잘때 머리를 옆으로 떨구면서 불편하게 다니진 않았을텐데...지금이라도 페라리 드라이버카시트를 만난게 다행이죠 ^^ 

아래 블로그 주소에도 11월달에 벌써 페라리카시트 탄 기념으로 찰칵~~
http://blog.daum.net/favoritespace/6445999 

http://cafe.naver.com/pyba/201

자랑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