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카시트.. 정말 얼마나.. 밤잠도 안자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엄마들 후기도 보고 디자인도 보고..몇날며칠을 고민하고 생각하고..선택한 나니아 카시트에요..저의 선택조건은~ 아기가 지금 6개월이기 때문데 당분간은 교체없이 2~3살까지는 사용할수 있었으면 했구요.. 가격또한 사악하면 안되고;; 디자인도 이뻤음 좋겠고~ 무엇보다 아가가 사용하는거니 안전했음 좋겠다 싶었죠~ 그러다 페라리카시트를 알게되었고.. 페라리에서 나니아카시트 시리즈가 나온거에요~ 오홋~ 가격도 디자인도 성능도 모두 굿굿굿` 흔히 쓰시는 신생아때 바구니형카시트 많이들 구매하시죠?? 나니아에서도 비원으로 나오네요.. 정말 사고싶었지만..카시트를 너무 늦게 구입하는 바람에 그것보다는 요 나니아드라이버로 선택했답니다~색상또한 블랙,그린,레드.. 저는 레드가 이뻐보여서 레드로 샀어용 ㅎㅎㅎ

 나니아카시트

일단 어깨벨트 아기 성장에 맞춰 3단계로 조절되요~

신생아패드도 있구요^^

 후방설치 가능해요~(돌전까지는 후방장착이 안전하다죠?)

5단계로 뒤로 누워진답니다.(아기가 잠들거나 하면..살포시 뒤로 제쳐주세요~)

머리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는 패드도 달려있네요~

***** 요기까지 제가 사용하면서 편하구 좋다고 생각한 것들이에요~********

 좋은점이 있다면.. 불편한점도 있겠죵?ㅎㅎ

 다른카시트를 안봐서 그런지 몰라두.. 카시트가 좀 큰것같아요~ 다른카시트도 그런가요??저희차 뒷자석에 설치했는데 꽈~~~~악차요 ㅎㅎㅎㅎ(원래 그게 정상인가요..?ㅋㅋ) 헤드부분이 조금 찌르러져서 와써용 ㅠ0ㅠ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으니 패쓰~ ㅎㅎ산뜻함 그자체네요^^비닐을 벗기자마자 공쥬님 앉혀봤드랬지요^0^요녀석 자기껀지 아나봐요?? 첨엔 발꼬락 움추리고 이게 뭐냐는듯 쳐다보더니 고새 좋은지 발을 파닥파닥파닥 거리며  웃지 뭐에요 >.< 완젼 편안해 보이지여?? 집에 바운서며 범보의자며 앉아놀거 무지 많은데 제일 편해보였어요 ㅋㅋㅋ 뿌듯뿌듯
내친김에 얼마나 노는지 헝겊책도 쥐어주었네요~ 연습시킨다구 밸트도 채워두었는데 그것도 갑갑하거나 하지않고 편한가봐요~ 밸트채워두어도 잘노네요..ㅎㅎㅎㅎ어찌나 잘노는지.. 책은 조금보다 말구요~ 가만히 앉아서 발을 자꾸 파닥파닥파닥 거리네요^0^ 저희딸은 기분좋으면 발을 파닥거리거든요 ㅎㅎㅎ

자~ 하루 적응훈련했으니.. 이제 첫시승을 해봐야지요~ ㅎㅎ 남편이 열심히 뒷자석에 설치중이십니당..첫카시트이다보니,...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열심히 ㅎㅎ 설명서 보고 하면되는데 괜히 혼자하다 땀 삐질삐질 흘렸다지요 ㅡ.ㅡ;후방장착할때 앞쪽에 받침대가 있는데요.. 만약에 후방장착하실때 카시트를 조금 뒤로 뉘운상태에서 받쳐주셔야해요~ 저희는 아무것두 모르고 카시트를 최고로 뉘운상태 고대로 설치하고 받침대를 받쳤다가..(최대로 눕힌상태였거든요~) 아기가 잠들었는데 머리가 자꾸 앞으로 꼬꾸라지는고에요;;그러니 꼭!!!!   살짝 눕힌상태에서 받침대 놓으셔야해요~~~ 자 이제 첫시승~!!

엄마나......... 차타고 노는것두 좀 찍을랬더니.....차출발하고....얼마안되어 그냥 잠들어버리네요^^;;;;늘상 앞으로 안고다녔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지요..... 요 카시트하나로 저도 편해지고 아가도 안전하고..정말 잘 산것같아요~ 완전 만족해요 ㅎㅎㅎ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저도 놀러도 다니고 싶고.. 카시트도 생겼겠다.. 신랑차 뺏어서 아가태우고 이제 맘껏 놀러 다녀야 겠어요~~~~~~~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