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로미는 현재 8개월 9kg 아기에요. 집에서 카시트 붙잡고 서있는걸 조아해 패라리는 걸음마놀이기능도 되구요.^^그래서, 구입하고 2주일이 넘었는데도 아직 장착하지 않았어요..다음주에 서울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갈때 장시간 예정이라 그때 차에 셑팅할예정입니다. 아로미는 자기주장이 강한성격이라 좋아하는 칼라가 정해져있어요..블랙과 래드지요..그래서 아로미의 소품은 거의 블랙과 래드인데,,여자아기라 래드가 많아요..그래서 패라리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패라리는 빨강색이 굉장히 강렬하고 예쁜빨강이라 고급스러워보이고 눈을 즐겁게 하는것같아요..하지만 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성능이나 편안함이 뒤떨어진다면 그건 카시트라 할수없겠죠..그런면에서는 페라리는 디자인과 안락함등 모든 면을 두루두루 갖춰져있어요..게다가 5년안에 사고나면 새것으로 교체해준다는건 기업의 신뢰감도 다른기업과는 차별을 뒀다는거에 대해 전 아주 만족하고있어요..빨리 다음주가 돌아와서 서울에 계신 부모님께 우리 빨간 눈사람을 보여주고싶어요..우리 눈사람의 카시트와 함께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