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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써본 사람이 가장 잘 알아" 와이프로거들 맹활약
2009-10-15   |   조회수 5,419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최근 '와이프로거'들의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두 아이를 둔 주부 이아영씨는 제품사용후기를 통해 캠코더 사용후기 1등, 아동용 책 서평 두 번 1등, 얼마 전 계성산업 페라리 카시트 구매후기를 통한 1등으로 '괌 여행상품권'까지받는 등 왕성한 제품 체험후기 활동을 통해 주목 받는 '와이프로거'다.

'와이프로거'는 와이프(주부)와 블로거의 합성 신조어다. 일상생활에서 관련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이 경험해 생산하는 콘텐트이기 때문에 제품에 소비자들이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할 때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다.

이아영씨에게는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극 연기와 대본 쓰는 것을 좋아했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두 아이를 둔 주부가 되고 나서 와이프로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데 힘이 돼줬다고 한다.




그는 "얼마 전 구매한 페라리 카시트에 둘째 아이를 태운 상태에서 옮기려다가 실수로 떨어뜨린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벨트를 메고 있어서 아기가 다치지 않았다"며 "당시엔 많이 놀랬지만 그로 인해 알게 된 카시트의 안전함을 진솔하게 담아 이야기한 것이 1등으로 선정되는 데 주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하나의 제품 사용후기를 정리하다 보면 때론 1주일 정도 거의 밤을 세서 체험후기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며 "와이프로거의 활동이 실생활에 영향을 줄만큼 그리 쉽진 않지만 그렇게 제공한 정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웃음을 지었다.





페라리 카시트를 한국 시장에 수입, 판매하고 있는 계성산업의 유정찬 전무는 "기업 입장에서도 와이프로거들의 구전효과가 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와이프로거들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관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활동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제품을 구입한 고객(주부)들까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개선사항이나 제대로 된 사용방법을 나누고 제품의 마니아 층을 형성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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