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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텍스 "전세계 카시트, 유럽규격에 맞출 것"
2010-06-29   |   조회수 6,692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전 세계 각 나라마다 다른 카시트 규격이 유럽 규격으로 통합될 것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카시트 전문기업 팀텍스(TEAMTEX)의 아시아•중동 지역 담당 매니저 그레고리 픽혼(Gregoire Pichon)은 유럽 카시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언급했다.

(사진설명: 아시아•중동 지역 담당 매니저 그레고리 픽혼과 팀텍스 카시트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계성산업의 유정찬 전무)

올해 처음 국내시장에 선보인 팀텍스 카시트 '나니아(Nania)'는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을 가진 야베스 나니아(Yves Nania) 팀텍스 대표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게 일반적인 유럽에서 현재 대형마트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형 카시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로봇 시스템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한 프랑스 현지 생산체제로 생산단가를 낮춤과 동시에 한결같이 우수한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매년 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돌며 한국을 방문하는 그레고리 픽혼 매니저는 "최근 글로벌 카시트 트렌드는 측면 충돌 보호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기능보다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차량에 카시트 장착이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유저프랜들리 제품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소자보호장치(CRS) 카시트는 측면 충돌 보호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픽혼 매니저는 "대부분의 차량 사고가 측면 충돌이 비교적 많아 측면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한 구조로 설계되고 있으며, 유격이 없는 일체형 구조로 충돌할 때 카시트의 변형을 막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카시트 사용이 일반화된 유럽에서도, 카시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다치는 주된 이유는 카시트를 불완전하게 장착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그래서 차량에 카시트를 장착하기 쉬우면서 안전하게 설계된 유저프랜들리 카시트가 최근 글로벌 시장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팀텍스 카시트는 내부 소재인 플라스틱 사출물은 프랑스에서, 봉제물은 중국 심천에서, 조립은 현재 팀텍스 공장이 있는 프랑스에서 최종 조립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납기일을 짧게 3~4주 안에 제품을 유연하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루마니아에 원 공장을 하나 더 구축할 계획이다.

제품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독일 소비자보호단체(ACAD)와 커슈머단체에서는 보통 카시트 안전도 테스트를 45km 정도 속도 수준으로 진행하지만, 팀텍스 제품은 50~70km 속도로 더 강도 높은 측면 테스트를 거친다. 




(사진설명: '2010 홍콩국제유아용품박람회'에 참가한 팀텍스)

팀텍스는 중국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2010 홍콩국제유아용품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에 처음으로 참가해 '나니아'를 비롯해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카시트 '뉴 크로스트 컬렉션', '페라리(Ferrari)' 유모차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하기도 했다.

홍콩 현지에서 만난 그레고리 픽혼 매니저는 "카시트 전통 강국인 유럽의 제품력과 완성도를 앞세워 중국시장 진출도 준비해나가고 있다"며 "현재 유럽시장 카시트 리딩기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텍스는 오는 7월에 열리는 '2010 상하이 베이비페어(CBME 2010)'에도 참여해 페라리 카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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