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카시트 추천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 |
---|
서포터즈-딴이맘 | 2015-06-23 | 조회수 7,452 |
주니어카시트 추천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 반가워요! 팀텍스 서포터즈 8기를 맡게 된 딴이맘이예요:)
울 딴이에게도 드디어 주니어 카시트가 생겼답니다. 올레♬
아가땐 잘만 타주던 카시트!! 점점 커가면서 카시트 타기도 싫어하고- 무엇보다 사용하던 제품의 안전벨트 부분이 꽉 조여서 겨울에는 특히 벨트가 조이니 너무 힘들어해 몇 달 동안은 요로코롬 엄마와 차를 타고 다니던 딴이예요ㅠㅠ
이번에 만난 제품은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 주니어카시트인데요. 프랑스 국민 카시트로 유럽최대 카시트 전문 생산기업인 팀텍스사의 대표 브랜드랍니다. 대표 브랜드인 나니아를 포함해서 피셔프라이스, 페라리 등 라인센스 브랜드를 100% 프랑스에서 제조하여 세계적으로 6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어 6천만대의 판매를 자랑하고 있는 카시트인데요.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에 R&D 센터 및 충돌시험설비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중량이 4.6kg밖에 안 되는 가벼운 카시트이면서 9개월(9kg)~12세(36kg)까지 다양한 연령이 탈 수 있는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은 합리적인 가격면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답니다.
한 겹 더 대어져 있는 비닐포장을 벗겨 보았는데요. 몸체부분과 부스터부분이 분리되어 있어 아이가 조금 큰 후에는 부스터만 따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진 제품이예요.
부스터 부분과 몸체부분을 연결해주기만 하면 주니어 카시트가 완성되어 설치하기에도 아주 간편하고 편리한 점이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딸칵!!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잘 끼워졌음을 확인할 수 있으세요:)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의 곳곳을 살펴볼까요? 우선 첫 개봉했을 때 섬유특유의 향이 나긴 하는데요. 이 섬유특유의 향은 인체에 무해한 향이니 안심해도 좋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헤드레스트 부분인데요. 아이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측면충돌테스트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해요♪
헤드레스트를 5단계까지 올려본 모습인데요. 아이의 앉은키에 맞게끔 손쉽게 조절이 가능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올리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한데요. 뒷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올려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어깨 양쪽에 그려진 카시트 장착방법인데요. 보통 카시트를 장착할 때 오랜만에 장착하는 경우에는 장착방법을 잊어버릴 때가 간혹 있는데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 카시트는 아주 잘 보이는 어깨부분에 장착방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좋더라구요!
누구라도 카시트를 설치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답니다.
앙증맞은 팔걸이는 아이의 편안한 자세를 위해 거추장스럽지 않을만큼 적당한 길이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를 사로잡았던 안전벨트 부분인데요. 기존 사용하던 제품이 안전벨트 길이가 짧아서 두꺼운 옷을 입는 겨울에는 아예 사용을 못할 길이였는데- 비라인은 안전벨트 길이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손쉽게 벨트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아이의 안전을 두 배로 지켜줄 5점식 벨트로, 아이가 스스로는 해제하지 못할 정도- 어른은 손쉽게 해제할 수 있을 정도의 알맞은 뻑뻑함이 견고하고 믿음직스럽기까지 하답니다.
어깨끈의 위치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라면 어깨끈을 높일 수도 있겠네요.
지금 28개월(12kg)딴이는 가운데 어깨끈 위치가 딱~ 맞더라구요.
카시트의 시트부분은 손쉽게 분리가 가능해 세탁도 아주 편리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연결되어 있는 안전벨트를 모두 제거한 후, 요렇게 슝~하고 벗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
카시트를 개봉해주니,, 보자마자 달려드는 28개월 딸래미♬
카시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딴이이건만! 앉자마자 벨트를 채워달라고 성화였는데요.
헤드레스트 부분을 1단계로 했는데 꼭 맞아서 좋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안전벨트가 흘려내려서 조여보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나? 어려운거 아냐?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가 막상 해보니!
이보다 더 쉬운 벨트 길이 조작법은 처음 봤답니다. 보여드릴께요!!
보시는바와 같이 그냥 잡고 쭉- 당겨주기만 하면 저절로 길이조절이 가능한 안전벨트!!!!!!!!
퍽퍽함은 전혀 없고 굉장히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조절이 되어서 진심으로 깜짝! 놀랐어요.
보통 타 카시트들은 벨트길이 조절하려면 우리 엄마들 진땀 빼곤 하시는데- 비라인은 그런 점에서 아주아주아주- 굿굿굿!!이네요.
늘릴 때에는 벨트의 하얀부분을 꾹 누르고 뒷부분을 당겨주면 그 역시 스무스~하게 늘어나니!! 정말 감동받았지 뭐예요!!
이제야 제대로 안전벨트의 길이까지 꼭 맞춘 우리 아가!! 보통 카시트할 때 어깨끈하는걸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라인은 어깨끈까지 해주는걸 보니 싫지 않은가봐요^^
곧 나니아 퍼스트 비라인 주니어카시트 타고 나들이 다녀올께요♪
|